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여성회(회장 권창숙)’ 회원 30여 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물가 안정 홍보 ▲상인 친절‧서비스 향상 홍보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여성회’는 법질서 계도 활동부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권창숙 회장은 “시장에 오니 활기찬 분위기와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이 어우러져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용 번영회장은 “매월 릴레이 장보기행사에 함께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와 세심한 응대로 따뜻한 시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은 같은 날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분야별(건축, 소방, 전기 등) 안전관리 사항과 항목별 적합 여부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