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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시리즈 캐나다 어린이 서커스 '도서관 사서'

캐나다 퀘백에서 온 감각적 넌버벌 서커스, 상상을 현실로 펼치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 기획 프로그램인 ‘키즈 FunFun 시리즈’를 통해 또 하나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캐나다 퀘벡에서 온 어린이 서커스 공연 '도서관 사서(Le Bibliothécaire)'로, 책과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상상의 세계를 어린이와 가족에게 전달한다.

 

공연은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9월 27일 오전 11시, 총 3회에 걸쳐 백조홀 무대에서 진행된다. 전 회차가 매진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도서관 사서'는 1인극 넌버벌(non-verbal) 서커스로, 주인공인 도서관 사서 ‘폴 에밀’이 기상천외한 상황을 퍼포먼스와 서커스로 풀어내며 아이들을 책 속 모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대사 대신 몸짓과 음악, 유머와 감각적인 장면들로 이야기를 전개해 어린이들이 더욱 쉽게 몰입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획됐다. 아이들에게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예술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부모 세대에게는 자녀와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키즈 FunFun 시리즈를 통해 추구하는 목표인 차세대 관객을 위한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도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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