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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성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다시, 집'진행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9월 16일, 구만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다시, 집'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 내 취약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위생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소 전문 업체를 연계하여 전문적인 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대상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 내용은 가정 내 불필요한 물품 정리, 폐기물처리, 청소 및 위생 개선 등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전한 주거 공간 확보로 자립적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구만면의 협조와 지원을 통해 원활히 진행됐으며, 지원받은 대상자 박OO은 “집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결을 유지하고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다시, 집’은 단순한 주거정비를 넘어, 대상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희망의 과정”이라며,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올해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세대 발굴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주변에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지원이 필요한 세대가 있을 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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