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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2차 운영 회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0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학교 부적응·학업중단 등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학교지원단 역할 안내 ▲제1차 운영회의 결과 보고 ▲상반기 학교 연계 프로그램 공유 및 하반기 추진 계획 안내 ▲학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위기 청소년 발굴·보호·예방을 위한 개인상담과 내년도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교 측에서는 교육발전특구와 관련하여 학교 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지원뿐 아니라 예방 활동 차원에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청소년이 삶의 지표를 설정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센터와 각 학교의 긴밀한 협력, 그리고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역할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역량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상담·복지 서비스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월 19일 지역 기업, 공공기관,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역량 강화를 돕는 '2025년 꿈가지 진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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