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7~28일(오전 10시~오후 5시) 수릉원에서 2025년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남녀노소 함께 즐기며 유익한 학습정보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2007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첫날인 27일은 개막식에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김해시립합창단 공연으로 문을 연 데 이어 △탄탄제로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나무오카리나 만들기 등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와 △코딩으로 움직이는 세상, 마이크로비트 △시원한 부채 만들기 등 과학체험부스가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글로컬대학 홍보부스도 설치돼 민관학이 함께 평생학습과학축제를 보다 다채롭게 한다.
둘째날인 28일은 메인 무대에서 25개 평생학습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