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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꿈키움 네트워크 사업 기관 워크숍 개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11일 거북섬해양생태과학관에서 ‘2025 이주배경청소년 꿈키움 네트워크 사업’ 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함께 만드는 이주배경청소년 꿈키움’을 주제로, 관내 이주배경청소년 관련 기관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 현안 과제 해결과 정책 제안 논의를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양경은 교수의 ‘이주배경청소년 현황과 지역 네트워크 이해’ 강연을 시작으로 이주배경청소년의 현황과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해당 사업 관련 지역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유학생으로 참여한 이주배경청소년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의 필요성을 한 번 더 확인하기도 했다.

 

박용주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하고,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주배경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 자체사업인 '이주배경청소년 꿈키움 네트워크 사업'은 정왕사회복지관을 주관으로 10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 학업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청소년에게 학습·진로 및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외국인주민과 외국인주민지원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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