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지역 거주, 외국인과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같이 밥 먹을래요? -추석편' 소셜 다이닝(social-din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과 이주민들이 추석음식 만들기를 배우고 또 함께 먹으면서 우리 고유의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차례, 매주 일요일 오전 김해 서상동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5층 공유주방에서 열린다.
▲불고기 만들기 ▲잡채 만들기 ▲추석 대표 전 만들기 ▲송편 빚기 등을 배운다.
참가자 신청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통해 받고 있다. (내국인 신청 불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이주민들이 우리 명절 음식을 체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