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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교육청 초등 모아모아 예술작품 공모전에 198팀 참여

‘책으로 크는 우리아이’생각을 예술로 펼치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2025년 초등 모아모아 예술작품 공모전’에 지난해보다 44% 증가한 198팀이 참여해 78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책으로 크는 우리아이’를 주제로, 학생들이 책에서 얻은 다양한 생각을 음악과 미술로 표현하며 창의적 예술 활동을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공모전은 음악과 미술 분야로 나눠 운영됐다.

 

음악 분야에서는 합주와 합창 부문이 마련됐고, 미술 분야에서는 사제동행 협동작품과 학생 협동작품 부문이 진행됐다.

 

음악 분야 합주 부문에서는 대현초등학교 ‘별바라기 오케스트라’가 ‘음악으로 춤추다: 남미 리듬을 타고 흐르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합창 부문은 전하초등학교 ‘바드래 예쁜소리 합창단’이 ‘책을 품은 우리아이, 노래로 자라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미술 분야 사제동행 협동작품 부문에서는 태화초등학교 6학년 2반의 ‘온책읽기 지(智) 덕(德) 해(解) 성장기록장’, 학생 협동작품 부문에서는 옥동초등학교 4학년 7반의 ‘전천당과 마법상점거리’가 각각 대상을 받았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24일부터 열리는 제28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에서 특별 전시돼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독서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협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예술적 잠재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 체험으로 인성과 창의성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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