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8월 27일 오전 11시, 디딤돌주간보호센터(센터장 강영희)에서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건전한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순회문고 지원 등 양 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강영희 센터장은 디딤돌주간보호센터 외에도 의성군 최중증발달장애인통합돌봄서비스제공기관과 한음의성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어, 두 기관과도 동일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경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독서 접근이 어려운 이들이 더 쉽게 책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독서와 배움의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