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 5명에게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했다.
부산 중구는 지난 8월 19일부터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한우세트 및 제습기 등 어르신이 선택한 물품을 지원했다.
장수축하물품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중구에 3년 이상 거주한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50만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이불세트, 냉온수매트, 한우세트, 공기청정기, 제습기, 보행보조기 중 선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0세가 되는 생일이 속한 달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 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랜 시간 중구를 지켜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