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제4회 청년 지역탐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시각에서 이천의 주요 관광지가 아닌 숨겨진 명소를 발굴·체험하고, 이를 SNS 콘텐츠로 재창출함으로써 지역 관광자원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시전역에서 운영됐다.
탐방은 ▲목재문화체험장 ▲하미르팜 ▲도니울마을 ▲조이세라믹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천의 특색 있는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체험 과정은 참가자 개인 및 청년연합봉사단 공식 SNS 채널에 공유되어 이천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재 단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이천시민들이 관내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 장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명소가 지역관광 자원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청연은 청년의 열정으로 참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지난 2019년 1월 창립된 청년단체이다. 특히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 농산물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단순한 전달을 넘어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하는 수확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나눔의 기쁨과 참여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