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8월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신체활동 중심의'점핑! 드림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체험했다.
아틀란티스 부산점에서는 보호자와 함께한 아동들이 모터보트·포크레인·레이싱파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기고, 병원·미용실·경찰·주방 놀이 등 역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 풍성한 경험을 쌓았다.
한편, 바운스 트램폴린파크에서는 초등학생 중심의 아동들이 트램펄린 자유 점프, 장애물 코스, 클라이밍 등 역동적인 신체활동에 참여하며 체력과 운동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보호자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