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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인천 지역 폭우 피해 극복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와 현장 복구 봉사활동을 동시에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고 25일 전했다.

 

공단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 성금 모금을 진행해 186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인천 지역 수해 피해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8월 20일에는 인천 계양구 폭우 피해 농원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공단 직원 11명이 참여하여 침수 피해를 입은 농원 내 폐기물 정리와 청소를 지원하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봉사활동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번 성금 모금과 복구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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