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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주시 신풍면, 공익직불제 찾아가는 농업인 교육 실시

IT 취약계층 농업인 위한 대면 교육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 신풍면은 최근 영정리 마을회관에서 ‘공익직불제 찾아가는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기기 활용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 등 정보기술(IT) 취약계층을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은 직불금 수령을 위한 필수 이수 사항으로, 미이수 시 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쉽게 수강할 수 있으나 고령 농업인이나 정보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에게는 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신풍면은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직접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정리를 시작으로 대룡리와 입동리에서 차례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 공익직불제 제도의 주요 내용과 신청·변경 절차, 준수사항, 부정수급 방지 요령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규 신청자나 부정수급 판정을 받은 농업인은 정규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기존 수급 농업인은 온라인 ‘간편교육’ 링크를 통해 이수할 수 있다는 점도 안내했다.

 

박우선 신풍면장은 “정보기술(IT) 취약계층 농업인이 제도와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익직불제의 원활한 운영과 농업인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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