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하반기 동네배움터’ 수강생을 이달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구로구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유공간을 활용해 동 단위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신도림 동네배움터 △구로1동 동네배움터 △구로3동 동네배움터 △구로5동 동네배움터 △가리봉동 동네배움터 △고척1동 동네배움터 △오류1동 동네배움터 △오류2동 동네배움터 △항동 동네배움터(1)·(2) 총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동네배움터별 3개씩 총 30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모집인원은 15∼2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일부 강좌 재료비 별도)다.
신청은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구로평생학습관(남부순환로 946)으로 방문하거나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이 언제든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움과 휴식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