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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주를 향한 꿈 키운다”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 두 번째 프로그램

지난 13일 초등학생 4~6학년 대상 천문대 견학 프로그램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과학기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2025년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의 두 번째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 두 번째 프로그램은 경기도 양주시 소재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금천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과학 퀴즈 체험부터 입체 돔 영상관에서의 우주여행, 별자리 성도 수업, 송암천문대에서의 천체 관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과학 원리를 직접 탐구하고, 우주와 천체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망원경으로 인공천체를 관측하고, 내가 태어난 날의 별자리 키링을 만들며 우주가 더 가까이 느껴졌다”라며, “앞으로 별과 우주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를 통해 교실 밖에서 직접 과학을 보고, 듣고, 체험해 미래 과학 인재로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을 다루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과학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8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 주니어센터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 기반의 교육을 통해 자동차에 적용된 다양한 과학 원리를 배웠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금천 청소년 과학탐험대의 두 차례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 및 세부 일정은 추가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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