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기 문화를 깊이 있게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석장이의 동물 가죽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특별기획전 ‘석기이력서_가죽을 다루는 도구들’과 연계해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가죽을 얻고, 다듬고, 활용했던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그 의미와 구석기 시대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하려면 고학년(4학년~6학년)은 7월 28일, 저학년(1학년~3학년)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석장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