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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예방분과 신설

2분기 정기회의…고독사 예방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에 팔을 걷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지사협 정기 회의를 열고 ‘고독사 예방 실무 분과’를 신설했다.

 

지사협은 고독사 예방 실무 분과 신설에 따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사회적 고립 문제 심화로 증가하는 고독사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대표 협의체 위원 40명이 참석해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동 지사협 운영 규정 변경안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기 회의와 함께 진행된 13개 동 지사협 간담회에서는 동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개인이 아닌 공동체가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고독사 예방 실무 분과 신설로 복지 자원을 활용해 고립된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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