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3일 협의체 사무국에서 이천시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 율면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1명이 파주시를 방문해 파주시 협의체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와 다양한 특화사업 사례를 공유받았다. 이후 운정3동 협의체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경험과 실천적 지혜를 나누며 상호교류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파주시 읍면동 협의체의 체계적인 민관협력 구조와 실질적인 특화사업 운영 사례는 방문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양 지자체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협의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성공적인 경험을 서로 공유하며 상생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라며 "파주시와 이천시 율면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