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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학생의 삶과 연계한 수업을 지원하다

해밀초 4학년 학생, 교육청과 시청에서 배우는 사회 수업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청 교육지원과 행복교육지원센터와 함께 6월 24일, 25일 이틀간 해밀초 등학교 4학년 학생의 공공기관(교육청 및 시청) 견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밀초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교지원본부 전담소통창구를 통해 기획됐으며, 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청(행복교육지원센터)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시청과 교육청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해밀초 학생들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교육청과 시청을 직접 방문해, 각 기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우고, 학생과 시민들을 위해 하는 일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체험 내용은 ▲ 기관 소개 ▲ 주요 부서 방문과 안내 ▲ 기관에 응원 메시지 작성 ▲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시청에서 ▲ 행복도시 세종 홍보관 ▲ 재난상황실 ▲ 책문화 센터 등을 견학하고, 교육청에서 ▲ 한누리길 영상제작소 ▲ 소통담당관 ▲ 학교지원본부 ▲ 유초등교육과 ▲ 중등교육과 ▲ 옥상정원 등을 둘러보며 각 부서의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황현영 해밀초 교사는 “교과서로 배우는 내용을 실제로 눈으로 보고 관계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학생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고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종곤 시청 교육지원과 행복교육지원센터 이종곤 사무관은 “세종의 소중한 시민인 학생들에게 시청 공간을 개방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며 소통·공감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일을 학교가 원하는 방식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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