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3일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만2동 우수 지구지킴이 시상식’을 열고 유용생활폐자원 수거에 적극 참여한 단체원을 격려했다.
‘우수 지구지킴이’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우만2동의 자체 특수시책이다. 종이팩, 폐건전지 등 유용생활폐자원 수거 실적이 뛰어난 단체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사업으로, 유용생활폐자원 수거 관심도 제고 및 자발적 환경 선순환 도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단체원에 관내 업체 이용권을 선물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1위는 폐건전지 1,820개를 수거한 이영심(20통장), 2위는 건전지 360개를 수거한 유계심(통장협의회장), 3위는 건전지 200개와 종이팩 56kg을 수거한 김준민(주민자치위원)이 수상했다.
우만2동 단체원들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수거한 폐건전지는 3,460개, 종이팩은 83kg이다.
한편, 우만2동의 올해 유용생활폐자원 수거 목표량은 폐건전지 3,124kg, 종이팩 1,479kg이다. 6월 23일 현재, 폐건전지 2,370kg, 종이팩 1,000kg 등 총 목표량의 74.47%를 수거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단체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자체 특수시책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