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매년 주관하는 ‘수질분야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만족 판정을 받아 22년 연속 ‘적합기관’인정을 받았다.
수질분야 숙련도시험은 수질오염물질 측정분석 능력 향상 및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목적으로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하며, 숙련도 시험 ‘적합’ 판정 결과를 받아야 해당(수질)분야 검사기관으로 인정받는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TOC(총유기탄소), T-N(총질소), T-P(총인) 총 4개 항목으로 실시됐으며, 4개 항목 모두 만족한 결과를 얻어 수질분야 검사기관으로 ‘적합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수질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앞으로 국내숙련도 평가 뿐 아니라 국제숙련도 평가 참여 등을 통해 측정분석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