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원주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원주 시티호텔에서 신규 교사 책임지원을 위한 원주 지역 신규 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교사 책임지원제 연수는 △신규 교사를 위한 행정업무 꿀팁 △문화․예술로 잇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신규 교사와 경력 교사의 멘토링 활동으로 구성되어 신규 교사의 행정업무 능력 함양과 지역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마련됐다.
‘신규 교사를 위한 행정업무 꿀팁’은 신규 교사들에게 필요한 인사 실무, 공문서 작성법, 업무계획서 작성 요령 등 학교 행정의 필수 요소들로 구성하여 행정 업무 역량에 도움을 주었다.
‘문화․예술로 잇는 지역연계 교육과정’은 원주 지역의 특징인 한지 문화와 예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실제 교육활동에 접목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신규 교사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수업을 설계하는 역량을 기르고 학생들에게 풍성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오는 하반기에 계획된 연수는 신규 교사들의 학생 생활지도, 지역연계 교육과정, 교사로서의 전반적인 적응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신규 교사의 현장 적응력과 교육 역량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진 교육장은 “신규 교사 책임지원제 연수를 통해 경력 교사와 신규 선생님들을 연결하여 정기적인 멘토링, 연수,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며,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