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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구문화의전당,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퇴근길·골목길 인문학 강좌 운영…6월 18일~6월 27일까지 참여자 모집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주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를 위해 문화 예술 기반의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퇴근길 인문학 강좌 ‘그럼에도, 함께 걷다’와 골목길 인문학 강좌 ‘알게 되면, 보이는 것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퇴근길 인문학 강좌 ‘그럼에도, 함께 걷다’는 6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13차례에 걸쳐 ‘비극’을 표현한 문학과 음악을 살펴보고, 비극적인 이야기가 서린 지역의 현장을 탐방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골목길 인문학 ‘알게 되면, 보이는 것들’은 7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13차례에 걸쳐 성남동 골목길을 건축·역사·인물·기록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새롭게 바라보고 나만의 그림과 글로 해석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6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강좌별로 25명씩, 총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소 10차례 이상 강좌에 출석할 수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인문학적 가치와 문화 예술을 결합한 교육 과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얻고 삶의 지혜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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