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효성수영장의 7월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기존 수강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동일한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접수 리셋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효성동 324-1번지에 위치한 효성수영장은 올해 1월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연면적 8,268㎡,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의 규모로 ▲지하 1~2층 주차장, ▲1층 수영장(25m 6레인, 온수풀, 유아풀), ▲2층 헬스장과 지엑스(GX)룸, 카페테리아 등의 공간을 갖춰 주민들의 체육·여가활동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접수는 기존 수강자와 신규 수강 희망자 간 형평성을 높이고, 더 많은 주민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접수는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수강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6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등록 및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기한 내 미등록 시 당첨은 무효 처리된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효성수영장의 접수 리셋제는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주민에게 수영장 이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건강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효성수영장 공식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체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