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이 ‘스페이스 미조’의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플리마켓을 운영하기로 하고, 운영자(입점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254, 스페이스 미조 4층에서 열리며, 남해 지역의 예술품 및 공예품 등 특색 있는 물품을 취급하는 사업자 10곳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자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남해군에 소재지를 둔 사업자 중, 플리마켓 입점 품목에 대한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자에 한하며, 1인(1업체)당 1개 부스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본 제공 물품은 테이블 1개다.
신청 접수는 6월 27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남해군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스페이스 미조의 공간이 관광과 문화의 거점으로서 자리를 잡고,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운영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참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그리고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청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남해군청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