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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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7일 남양주시 화도읍과 와부읍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제86호선 창현~금남 구간 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했다. 이석균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원형 로터리 진입 구간과 상·하행 100m 구간에 대한 과속방지턱 설치 필요성을 살피고, 창현2교 인근 마을 진입로 연결 방안 등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한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공사 중인 창현리~금남리 구간에서는 공사 차량은 하천부지 도로를 이용하게 하고, 일반 승용차는 새로 포장된 도로를 임시 우회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이석균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공정 확인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도로가 완공된 이후에도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지도 86호선은 남양주 동부권의 교통망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 지역 균형 발전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7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공공기관담당관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도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업무보고 및 논의를 진행했다. 공공기관 담당자는 이번 경영평가는 도내 28개 공공기관 중 19개 기관과 22명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단 29명이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가 대상 기관은 기능과 역할에 따라 ▲정체형 ▲문화형 ▲연구형 ▲기타형으로 유형을 분류해 맞춤형으로 평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 제18조 제5항에 따라, 2024년도 실적을 기반으로 진행된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급 지급, 기본연봉 조정, 기관장 인사조치 등 후속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이혜원 부위원장은 “경영평가에 따른 후속조치는 체계적이고 엄정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특히 성과기관 및 부진기관에 대한 후속조치 기관장에 대한 실질적인 조치가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8월 8일 방송된 최진만의 굿모닝OBS '의정포커스'에 출연해 고양시의 무리한 행정 행태와 반복되는 정책 혼선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방송 말미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고양시청사 이전 문제에 대해 변 의원은 “이미 경기도에서 두 차례 반려된 계획을, 형식만 바꿔 또다시 투자심사를 요청하는 것은 행정 신뢰를 스스로 걷어찬 것”이라며, “시민의 동의도, 시의회의 동의도 없이, 수백억 원이 투입된 주교동 신청사를 무산시키고 백석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려는 시도 자체가 행정 책임을 방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의 혼란은 결국 고양시장의 독단적인 판단과 정책 왜곡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전 추진을 중단하고, 정당한 절차로 축적된 주교동 신청사 건립이라는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 의원은 고양시 식사동 데이터센터 입지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도시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개발을 밀어붙이다 보니 주민과의 충돌은 필연적으로 발생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7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영유아 건강 보호 및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실내 환경 위생 개선 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영유아의 건강 보호와 호흡기 질환 예방 ▲어린이집 실내 환경의 위생 수준 향상 ▲시설 운영에 따른 부담 완화 ▲보육 인력의 인건비 체계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이혜원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한 실내 공기 질 개선 및 위생 관리에 대한 공공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육교직원들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인건비 지원 체계 마련과 제도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6일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로컬푸드 납품농가 교육에 참석해 지역 농가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교육에서 “연천군 로컬푸드 납품농가는 약 270곳으로, 직매장 활성화와 도 차원의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농가 소득이 높아질 수 있다”며, “앞으로 납품 과정, 위생관리, 판로 확대와 관련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여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연천군 농업정책과 로컬푸드팀이 주관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교육에서는 ▲로컬푸드 및 직거래장터 이해 ▲작부체계와 로컬푸드 ▲상품화·판매 전략 ▲위생관리 등을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윤 의원은 교육을 전후하여 농가 관계자들과 만나 직매장 추가 설치, 도비 지원 확대, 유통망 강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연천역 인근 신규 직매장 설치와 공공급식·군납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지역 농가가 안심하고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