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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 고양 학교폭력 권역별 네트워크 대면협의회 개최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로 대면협의회 실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2025 고양 학교폭력 권역별 네트워크 대면 협의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고양 관내 각 지역 네트워크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면협의회는 고양 지역 내 180개 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각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고양 학교폭력예방현장지원단, 해당 권역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및 지원 체계에 대한 논의도 함께함으로써 시너지를 높여 갈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 참석하는 문화초등학교 교사 고경애는“학교폭력 문제는 관련 학생간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대면협의회를 통해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교폭력 권역별 네트워크 대면협의회는 6월 26일까지 네트워크별로 정한 날짜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협의회 종료 후 7월 학교폭력예방현장지원단 정기협의회에서 네트워크별 논의 의견 및 공유 사례 등을 반영한 향후 대책 방안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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