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지난 6월5일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독서경영과 독서동아리 활동을 겸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문고 오경옥회장님을 비롯해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힐링과 독서를 통한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체조, 오감 치유 산책, 편백 사우나, 요가 명상 등으로 지도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책 읽어주기 활동으로 공유하고 싶은 책을 낭독하고, 그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책 속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함께하는 독서, 같이 할 때 배가되는 지식으로서의 독서 생활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경옥 회장은 “숲은 우리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책을 통해 얻는 지혜와 자연이 주는 치유가 합쳐 앞으로 지도자로서 활동하는데 위로와 힘이 됐으며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도자들은“숲속에서의 피톤치드향과 명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리되고 치유되는 느낌이었다”며 “짧은시간이었지만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회원들의 건강과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