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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공업고등학교,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AI 인재 육성에 약 70억원 투입… “지역인재 양성 위해 지속 협력”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주공업고등학교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교육부가 육성계획에 따라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는 청주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해 최종 10개 학교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및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가 컨소시엄를 구성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특화된 계획을 수립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청주공업고등학교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35억~45억원)과 함께 향후 5년간 충청북도교육청 23억원, 충청북도청 2억5천만원, 청주시청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공업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으로 지역 사회 교육역량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주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컨소시엄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10개교를 선정했으며 올해 10개교 추가에 이어 2027년까지 35개교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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