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이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동절기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10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사전 준비를 촘촘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선제적 대응’ 기조 아래 제설 장비 점검과 자재 비축을 서둘러 완료했다. 이번 동절기 제설대책에는 15톤 제설차 6대, 1톤 제설차 및 살포기 24대, 트랙터 제설기 28대 등 총 7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되며, 염화칼슘·소금·친환경제설재 등 1,100톤 이상 자재가 확보됐다. 또한 내북면 적음재, 산외면 산대재, 속리산면 삼가재, 마로면 변둔재, 장안면 말티재 등 주요 고갯길에 모니터 요원을 배치해 신속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더불어 보은국토관리사무소·도로관리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보은읍 금굴리에 조성된 제설창고에는 대량의 자재가 집중 비축돼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 속리산이 전통과 풍류로 물든다. 보은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 일원에서 ‘2025 속리산 가을풍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전통적 의미를 지키면서도 세대별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했다. 속리산이 지닌 고즈넉한 정취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전통을 즐기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축제의 첫날인 10월 31일에는 ‘제46회 보은군민속예술경연대회’가 열려11개 읍·면 대표 풍물단이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인다. 이어 속리산 축제의 백미인 ‘영신행차’가 속리산 거리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기마대, 취타대, 청사초롱팀, 전통의상을 입은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렬이 속리산의 장엄한 가을 풍경과 어우러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속리산의 대표 의식인 ‘속리산 산신제’가 주무대에서 봉행되며, 10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옥천군 관광 홍보를 위해 10월 29일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자전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구축된 ▲ 옥천군 스마트관광전자지도를 활용해 진행된다. 해당 시스템은 관광객에게 주요 명소의 위치, 설명, 이동 경로 등을 음성 및 지도 형태로 제공해 편리하고 흥미로운 관광 경험을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옥천군을 찾는 자전거 이용객 누구나 전자지도를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전자지도는 옥천군스마트관광지도 홈페이지 또는 전국스마트 관광전자지도 다도라(dadora.kr)를 접속하거나 옥천군스마트전자지도 앱을 이용하면 된다. 이후 직접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진행하고 화면 하단의 ‘스탬프투어-자전거스탬프투어’를 실행한 후, 희망하는 관광지를 자전거로 방문하면 된다. 옥천군이 지정한 7개 지점(금강유원지, 향수호수길, 지용문학공원, 이지당, 장계관광지, 청풍정, 둔주봉) 중 2곳 이상을 방문하면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방문 사진(자전거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자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감면 제도가 11월 1일부터 기존의 선할인 결제 방식에서 지역카드인 향수OK카드를 통한 포인트 환급 방식으로 변경된다. 현재 체험관은 한옥을 이용하는 군민과 관외자(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 소지자, 2인 이상의 다자녀 가정 등)를 대상으로 예약 시 숙박비의 30~40%를 선할인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11월 1일부터는 이용자가 숙박비 전액을 결제한 뒤, 입실 시 숙박비의 30~40%에 해당하는 금액이 충전된 향수OK카드를 제공받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단, 환급된 금액은 정책발행금 성격의 포인트로, 기존 향수OK캐시백 제도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발급된 카드는 12개월 이내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하며 군은 이번 제도 변경을 통해 체험객의 소비 의욕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한옥숙박 이용료 환급 방식 전환을 통해 전통문화 체험 및 향유를 넘어 향후 옥천의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 등에 대한 연계 소비를 통한 체류 지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이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운영되는‘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향수OK카드(옥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20%로 유지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계, 유통업계, 소상공인 등 3만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가 차원의 대규모 할인 축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5% 할인, 디지털온누리상품권 5~15% 할인, 농축산물 할인, 가전제품 구매환급, 숙박쿠폰, 면세점 특별할인 등이 있다. 군은 당초 11월부터는 할인율을 15%로 조정할 예정이었으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할인 정책에 동참해 국비 2억 7천 4백만 원을 추가 확보, 축제기간 동안 향수OK카드를 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20%의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초에는 국비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도 65억 원의 군비를 투입해 10% 캐시백을 시작, 이후 15%, 20%로 점차 확대하며 소비 활성화 정책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역화폐 발행액 도내 1위(군 단위),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 도내 1위를 달성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우리나라 최고의 국악예술단으로 평가받는 청풍승평계(1893년 창단)의 음악적 정신을 기리는 『헌정곡』이 처음으로 제작됐다. 제천문화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청풍승평계 132주년 기념 작곡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132년 전통의 맥을 잇다’를 주제로 악성 우륵의 예맥을 계승하고 청풍승평계의 음악적 가치와 예술혼을 되새기는 무대로 마련됐다. 이번에 초연되는 ‘청풍승평계 헌정곡’(작곡 김병섭·작사 손도언)은 굿거리장단(8분의 6박)의 평조 음계로 구성된 3절 형식의 곡으로 청풍승평계 단원들의 예술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곡은 흥겨우면서도 대중적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국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전국의 대표 국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서울 국립창극단의 오민아·이시웅 명창이 소리판을 이어가고, 중고제 명창 황은진이 헌정곡의 중심 무대를 맡는다. 또한 대금·해금 등 국악 실내악 연주자들이 팀을 이뤄 헌정곡의 멜로디를 연주하며, 신면풍무악 사물놀이팀이 피날레를 장식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지난 28일 열린 제천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송전선로 제천경유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지역 어르신 7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 중간에 김은진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수석 부지회장이 어르신 대표로 단상에 올라 “청전 제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해 송전선로 제천 경유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송전선로 제천 경유 철회하라’가 적힌 팻말을 들어 뜻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제천은 자연치유도시로서 깨끗한 환경이 지역의 자산이자 어르신들의 삶의 터전”이라며, 송전선로 제천 경유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이번 송전선로 사업은 제천시 봉양읍, 송학면, 백운면, 의림지동 등 북부 4개 읍·면·동을 경유지로 포함하고 있어 제천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지역 정체성을 훼손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18일간) 제천로컬푸드 장락점에서 ‘2025 로컬푸드 김장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로컬푸드를 활용해 김치를 담가, 지역 먹거리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1팀당 2~3인으로 구성되고, 평일에는 하루에 3회(10시·13시·16시), 주말은 하루 4회(10시·12시·14시·16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1팀당 수육(400g), 앞치마, 김치통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김장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가족·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2025년도 2학기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보호자(부 또는 모)와 신청 대상자인 대학생 자녀가 제천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두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의 대학교 재학생이다. 2025년 2학기 등록금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상 학생이 타 장학금을 지원받을 경우 해당 학기 등록금 총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한다. 2025년도 2학기분 신청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며 지원금은 12월말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대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제천시 홈페이지 ' 소식·알림 '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미래정책과 인구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다자녀 가정의 등록금 걱정을 덜어주고 출산·양육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제천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기간이 오는 31일(금)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반드시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2차 지급은 10월 27일 24시 기준, 제천시 지급대상자 121,573명(소득하위 90%) 중 118,253명이 소비쿠폰을 수령해 지급률 97.3%를 기록했다.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편과 전화 안내, 이·통·반장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마감 전까지 반드시 신청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청하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남은 기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야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 기한이 오는 31일까지로, 신청 기한이 임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을 각 읍면에서 받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재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차 소비 쿠폰 지급으로 관내 소비가 증가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에 이바지했고,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시 한번 힘이 될 전망이다. 2차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며, 지급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10%를 제외한 전 국민으로, 올해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대상에 포함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과 상관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여부는 건강보험공단, 각 카드사 홈페이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은행영업점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에서 다시 한번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상생형 기부문화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 3억 8천600여만원(1,598건), 2024년 8억 1천900여만원(5,750건), 올해 10월 말 기준 3억 8천500여만원(1,886건)으로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매년 압도적 1위의 모금액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10월 말) 1억 4천여만원의 모금액을 초과한 것과 더불어 연말에 기부 행렬이 몰리는 것을 고려했을 때 올해 역시 최상위권 기록을 낼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기부로 지역을 바꾸는 진천형 선순환 모델 ‘진천 고향사랑기부제’ 군은 제도 시행 초기부터 기부가 곧 지역의 실질적 변화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단순 모금이 아닌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일반사업 20개(3억 3천만원), 지정 기부사업 5개(2억 2천만원) 등 25개 사업에 5억 5천만원을 투입하며 연속성 있는 사업을 꾸려가고 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딸기연구회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평가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수상단지는 농촌진흥청과 외부 농업전문가, 국민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1차로 7개소를 선정한 뒤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청주시딸기연구회(대표 박찬선, 농가)는 총 60ha 규모 면적에서 설향·금실·비타베리·킹스베리 등 국내 육성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연구회 회원들은 고품질 딸기생산을 위해 회원 다수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작목반별 재배기술 교육 수강 등 다양한 역량강화 활동에 힘쓰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이후 딸기 신품종 확대 기술 보급 시범사업 등 11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적기 정식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 등의 기술지원을 병행해 사업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청주 딸기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다양한 고품질 딸기 국내 육성 품종이 확대 보급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냉해와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급격한 일교차와 고온 현상으로 과수 및 시설작물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센터는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우선, 봄철 과수 개화기 냉해 피해를 막기 위해 요소 및 붕산 살포를 지원해 과수의 생육 안정과 수확량 감소를 방지했다. 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다목적 햇빛차단망을 설치하여 일소피해를 줄이고, 서리·조류피해까지 예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재배환경을 조성했다. 기후온난화로 기존 주요 과수 재배지가 점차 북상함에 따라, 새로운 기후 적응형 아열대 작물 재배 모델 구축에도 나섰다. 이를 위해 시설하우스를 신축·보수하고, 종묘 및 관수자재를 지원해 향후 지역 특화작물로 발전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형 히트펌프 냉난방 기술을 보급해 고온·저온으로 인한 작물 피해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1월 10일까지 청원생명 절임배추를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원생명 절임배추는 20kg(7~10포기) 한 상자당 3만5천900원(무료배송)이다. 시중가(택배비 포함) 대비 약 1만원 저렴한 가격이다.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상품인 청원생명 절임배추는 고랭지에서 자라 단단하고 고소한 맛이 뛰어나다. 배추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됐으며, 절임 과정에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신안 천일염을 사용한다. 청원생명 절임배추는 청원생명쇼핑몰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개인 김장 일정에 맞춰 11월 3일부터 12월 5일 중 배송일자 선택이 가능하다. 할인 판매 행사는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원생명 절임배추가 전국 최고의 고품질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