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13일 결초보은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청대학과 보은군 상권활성화 사업추진단(단장 박광석, 이하 상권활성화추진단), 보은다락 협동조합, 보은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참여했으며 민간자원과 전문기관이 상생 모델을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충청대학은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활용한 상권 협력분야 발굴 △상권활성화추진단은 행·재정적 지원 △다락협동조합은 지역 식재료 구입 및 이벤트 개최를 통한 상권활성화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상권 내 시설물 이용 및 전통시장 우선 이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충청대학 호텔조리파티쉐과와 호텔바리스타카페과는 전통시장 내에서 카페 운영을 계획 중인 보은다락 협동조합과 본빵을 생산하는 보은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대상으로 레시피 및 포장재 개발, 현장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상권활성화추진단과 충청대학은 청년창업 지원, 대표음식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업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3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연차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이트 윈윈(win-win) 교육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메이트 윈윈 교육은 임용 3년 이내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직원들은 유사 업무를 수행하는 동료와 1대1 메이트 팀을 구성해, 자율적으로 탐구 활동을 진행해왔다. 탐구 주제는 ‘공직에서의 나만의 워라밸 찾기’, ‘즐거운 공무원 생활 어떻게 하면 좋을까’ 등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직원들은 3개월간 총 6회의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고민과 해결 방법을 모색했다. 이날 결과공유회에서는 총 25개 팀 중 우수 메이트로 선정된 5개 팀이 참석해 그동안의 탐구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주제로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 강화하기 △직장생활 갈등&어려움 극복기 △선배공무원들의 의미 있는 성취 경험 △멘탈 관리와 동기 부여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 꿀팁 등이 소개돼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발표를 모두 들은 신병대 부시장은 “바쁜 업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13일 보은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군내 공중화장실 1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보은군과 보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반은 화장실 내부를 살펴보고 탐지 장비를 활용해 면밀히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불법촬영카메라나 유사 장치는 발견되지 않았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 외에도 각 관리부서 및 읍․면 상시 점검반을 별도로 운영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불법 장비가 발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인계해 신속히 조치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단순한 일회성 점검이 아니라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연 재난 대비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호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시설 긴급 전수 점검했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해 관계기관별 추진대책, 협조 사항 등의 논의를 통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날 송기섭 군수가 직접 주재한 안전대책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 조치사항과 주요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송기섭 군수는 지속적인 기상관측을 통한 위험지역 대상 수시 예찰, 위험 징후 관측 시 신속한 사전통제, 관계기관 상황 공유 등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군은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24시간 긴장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긴급 재난 문자와 마을 방송,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위험지역 접근금지·통제 등 국민 행동 요령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다가오는 장마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가 3일 차를 맞이했다. 축제의 중반을 넘어서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품바의 해학과 사랑의 정신이 가득한 유쾌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1일 개막해 2일 차를 맞는 품바축제에 잠정집계 7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격년으로 진행되는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비롯해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품바 트롯 뮤지컬 △품바 LIVE 공연 △하이존 버스킹 공연 △ 하이품바 공연(청년품바 공연) △음성품바 래퍼캠프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머무르게 했다. 오늘(13일)의 대표 프로그램은 1000여 명이 함께 옛날 어릴 적 엿을 가지고 놀던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천인의 엿치기’와 품바와 랩이 만나 래퍼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더해 꿈을 펼치는 힙합 대회인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로,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저녁 무렵에는 축제장의 흥을 끌어올리는 치맥파티 디제잉 공연이 하이(High)존에서 이어져 젊은 방문객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어우러진 진풍경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3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5년 노인인권증진 유공 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인권지킴이 활동, 노인보호 모니터링단 운영, 조례 제정 및 시행계획 수립 등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상을 받았다. 시는 2014년부터 인권지킴이 활동을 시작해 현재 노인보호모니터링단 63명(제2기)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 안내, 피해자 연계, 시설 내 인권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인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은 청주시가 노인 인권보호 정책을 단순한 시책이 아닌 구조적 시스템으로 정착시킨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든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보호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정영철 영동군수가 13일 청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청주시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정 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오는 9월 청주시와 영동군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두텁게 하고,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정영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청주시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도 청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석 시장은 “우리 시에 대한 영동군수님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기부금은 청주시민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두 지역의 국제 행사가 모두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9월 4일부터 11월 2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12일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된 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 공연 ‘모차르트 레퀴엠’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주 공군기지에 위치한 17전투비행단 소속 70여명을 초청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공연은 이민영 예술감독과 손민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모차르트 레퀴엠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한 해설로 시작됐다. 이어 시립합창단이 아름답고도 웅장한 하모니와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연주가 함께 어우러지며 입당송, 봉헌송 등의 레퀴엠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평안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시립합창단의 목소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더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주요사업 추진 부서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국비 2조849억 확보를 목표로 연초부터 발굴한 신규사업 94건 중 총사업비가 20억원 이상인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쟁점 사항과 문제점, 그에 따른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447억원 △수소도시 조성사업 400억원 △청주종합사격장 사대 증설 등 시설개선사업 371억원 △명암천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343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수곡분구) 침수예방사업(2단계) 270억원 등 31건이다. 총사업비는 1조1천319억원 규모다. 향후 시는 하반기 기획재정부 및 국회 심의 과정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오는 7월에는 기재부 방문을 통해 부처 미반영 사업 및 추가확보 필요사업에 대응하고,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9월부터는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주요사업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 노력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이용객이 적은 여름철을 맞아 청주랜드 일부 시설과 청주동물원 전체를 휴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청주랜드 기후변화체험관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휴관하고 시설 및 콘텐츠 전면 개선에 들어간다.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최신형 ICT 기술을 도입한 몰입‧체험형 콘텐츠를 설치함과 동시에,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1층은 작은 도서관, 관람객 편의‧휴게시설, 가변형 전시시설로 조성되며, 중층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실감나는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한 미디어아트실로 꾸며진다. 2층은 기후변화 인식 및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실감형‧놀이형‧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아울러 청주동물원도 관람로 전면 새단장을 위해 현재 휴관 중이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31일까지 문을 닫고, 동물원 진입광장부터 주요 산책로, 야생동물보존센터 진입로까지 약 3천830㎡ 면적을 재정비하고 있다. 동물원은 단조롭고 노후한 진입광장을 부정형블록으로 포장해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 도시국은 13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원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와 북부시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도시국과 흥덕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우암동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시가 주관한 2025년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 주민설명회가 끝난 후 활동이 진행돼, 설명회에 참석했던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등 주민들이 동참하게 됐다. 참여자들은 여름철 우기 전 침수 피해 발생에 대비해 도로변과 골목길의 배수로, 빗물받이 주변 퇴적물을 제거하고, 우암동 일원의 상습 불법 투기지역 내 쓰레기들을 정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국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 과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이근경)는 13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0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내빈과 회원을 포함해 총 75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문화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패 등이 34명에게 수여됐다. 또한 생활개선회 응원가에 맞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실천 체조 시범공연을 통해 보급하고, 농작업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농업 실천 의지를 다지고 화합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상식에서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표창으로 강서1동 이명순 회장, 산미분장동 최병우 회장이 도지사 표창, 낭성면 곽은숙 회원 등 20명의 회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은 낭성면 차순용과 가덕면 이정순 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은 옥산면 박인순 회장이 받았고,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은 미원면 김춘기 회장,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표창은 내수읍 이순만 회장, 강서2동 김승희 회장에게 돌아갔다. 이어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김은숙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난 12일 재단에서 2025년 청주시 활성화 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강생, 교수진, 운영진, 내빈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황희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강단에 서, 시민 참여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리빙랩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활성화 대학은 리빙랩 방식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지역 문제 해결과 실행 방안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참여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리빙랩은 실험적 접근을 통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환경에서 적용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방법론이다. ‘시민 공감 솔루션’과 ‘지역 활성화 솔루션’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총 6개 팀이 지역 브랜딩, 자원순환,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각 팀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실행 가능성을 고민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실현화를 위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더욱 활성화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달천변 둘레길인 옥화구곡 관광길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1일 옥화구곡에서 ‘바람따라 길따라 찰칵!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덕동 문화제조창에서 모여 함께 버스로 옥화구곡으로 이동해 진행된다. 관광길 1구간 어진바람길(청석굴~옥화자연휴양림)과 2구간 꽃바람길(금관숲~옥화대)을 걸으며 사진 촬영 전문가의 원포인트 레슨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점심식사로 바비큐 파티가 마련돼, 금관숲 캠핑장에서 직화로 구워낸△통돼지 바비큐와 도시락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취학아동부터) 1만원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청주여기’ 모바일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50명을 접수한다. 한편, 시는 관광길 1구간인 청석굴에서 오는 8월 7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옥화구곡 유유자적 카약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예약은 7월 21일부터 청주여기 앱 또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3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총괄기능 업무를 수행하는 11개 부서 18개 팀 실무자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참석 부서 팀장, 담당자 등 3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설 안전관리 총괄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중대재해팀 등 18개 팀이 각각 추진하고 있는 기능을 분석하고 공유했다. 또한 부서별 안전 총괄 기능 중 사각지대는 없는지, 업무가 중복되거나 빠져 있는 부분은 없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조정하고 협력구조를 더 체계적으로 갖출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중대시민재해예방을 위한 조직별 기능과 역할을 상호 공유 및 분석하고, 기존 안전관리체계와 중대재해처벌법 간 혼선․충돌을 최소화하는 방안 및 민관 거버넌스 구성안을 오는 12월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회의에서 이 시장은 “인류가 맞닥뜨린 도시 노후화, 저출산 고령화,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어떻게 확보할지를 담대한 비전을 갖고 임해달라”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여부에 관계없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