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4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를 열어 오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2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승인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11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하고 6월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노애자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윤석민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 직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김형대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급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을 포함해 총 6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외 13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19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