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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배움이 있는 골목, 삶이 있는 강의 ... 남구 ‘다-이음 배움터’ 6월 시작

온 마을이 학교! 남구 다-이음 배움터(2차) 수강생 모집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주민들의 학습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6월 4일부터 ‘다-이음 배움터’2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음 배움터’는 민간 시설과 연계하여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이 이뤄지도록 하는 남구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2차 운영은 6월부터 7월까지 총 6주간 13개 과정에 걸쳐 14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봉틀로 만드는 패브릭 소품, 일상 속 미식여행, 니트레터링 등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깊이를 더하는 폭넓은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홈바리스타 과정(어비스카페), 힐링 손뜨개(미미살롱), 일상 속 미식여행(로사키친),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멍냥사랑방), 향기취향 연구소(플라란) 등 남구 곳곳의 매력적인 민간 공간이 학습 장소로 참여해 주민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다-이음 배움터는 단순한 강좌를 넘어 학습이 사람과 마을을 잇는 공동체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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