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 15일부터 23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독서코칭 및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독서코칭 및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장난감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양육 보호자를 위한 양육부담 경감 및 장난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다.
해당 분야에 채용된 강사가 회차마다 다양한 주제에 맞게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가 다양한 흥미를 느끼고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4~5세, 6~7세 수업이 각각 개설되고 매월 총 4회 운영된다.
주현지 가족정책과장은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코칭 등의 방법을 배워 가정에서도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 간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보호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육아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