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장은 지난 5월 26일 인구감소와 고령화라는 우리 사회의 시급한 문제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뜻깊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점차 가속화되는 인구감소의 흐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전국적 움직임이다.
전재옥 의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나 계층만의 고민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과제”라며, “태안군의회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살아 숨 쉬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각오를 밝혔다.
이번 참여는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음 주자로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류진원 태안소방서장을 지목해 뜻깊은 릴레이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바람을 전했다.
작지만 의미 있는 한 걸음. 태안군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 그리고 모두의 내일을 지키기 위한 여정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