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시 국제무역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여행엑스포에 참여해 현지 여행사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여군과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4개 시‧군이 공동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제23회 서동연꽃축제를 포함한 축제, 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부여군 대표 관광 상품들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엑스포 현장에서 ▲대만 여행업계 대상 B2B 상담 및 간담회 ▲현지 예비 관광객 참여 이벤트 ▲부여군 관광 안내 자료 및 홍보품 배포를 통해 부여군 관광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대만 관광객 유치 및 여행 상품 구성을 위한 세일즈콜을 병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대만은 일본과 더불어 부여군을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 중 한 곳으로 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