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 전담 수리 영선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순회 점검한다.
영선반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가정 20여 곳을 찾아가 △방충망 보수 △수도 배관 수리 △전기 시설물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1월과 3월, 5월, 7월, 10월을 ‘척척 맞춤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시설 전담 수리 영선반은 1월과 7월에는 경로당 및 경로식당, 3월에는 경로당 및 국공립어린이집, 5월과 10월에는 사회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중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각종 생활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