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2025년 ‘농업기술전문교육-올리브 재배기술 심화과정(주말반)’이 수강생들의 새로운 작물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올리브 재배 기술 심화 과정(주말반)은 2025년 4월 12일부터 5월24일까지 격주로 4회차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졌다.
△1회차 ‘올리브 재배 개요 및 품종별 특성’ △2회차‘올리브 재배환경과 병해충’ △3회차 ‘올리브 생육특성과 재배 기술’ △4회차 ‘거제올리브 현황과 전망’등의 세부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강생은 “아직은 생소한 올리브라는 작물에 대해 재배 기술 전반적인 부분을 깊이 있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열대작물들에 대한 교육 과정들이 개설되기를 희망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아열대작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점차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소득작물로써 기능성이 우수하고 우리시에서는 노지재배가 가능한 올리브가 다른 아열대작물에 비해 비교적 초기 비용이 적게 들고 재배 기술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아열대작물이기에 재배접근성이 용이할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교육 추진 이유를 전하며 이번 올리브 교육 수강생들이 농업 현장으로 돌아가서 거제시의 올리브 생산 기반과 산업화의 주춧돌이 되어 주길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