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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무인카페·무인편의점 위생 집중 단속

위생 사각지대 해소! 관내 무인 식품 판매시설 180개소 점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무인 식품 판매시설(무인 편의점, 무인 카페 등)에 대한 위생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무인 카페, 무인 편의점․아이스크림 판매점, 무인 밀키트 등 18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판매 여부 △한글 표시 사항이 없는 제품 판매 여부 △기계․기구류의 청결 관리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해,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무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적 점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 또는 식품위생법상 중대한 위반 사항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무인 식품 판매시설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위생 사각지대 해소와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정기적인 위생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를 통해 무인 시설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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