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옹진군과 고려고속훼리(주)는'인천 -바다패스'시행으로 관광객 증가로 인한 여객선표 발권 혼잡을 완화하고 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내 ‘옹진군민 전용 매표창구’를 개설해 오는 5월 17일부터 운영한다.
'인천 -바다패스' 시행으로 인해 관광객 수요가 급증하면서, 섬 주민들이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옹진군과 고려고속훼리(주)는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 도서 주민만을 위한 전용 창구를 설치하고, 옹진 군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표를 발권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옹진군 주민들은 별도의 대기 없이 전용 창구를 이용해 매표가 가능해졌다.
옹진군은 “섬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여객선을 이용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