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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삼종 함양군 부군수, 공설자연장지 조성 사업 현장 점검

친환경 장사문화 기반 강화, 현장 행정으로 군민 편의 도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3일 백삼종 부군수가 ‘함양 공설자연장지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함양 공설자연장지 조성 사업’은 기존 구룡공설묘지의 만장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추진된 장사시설 확충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에 걸쳐 총 2만 9,803㎡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설된 자연장지에는 9,000여 기의 안치가 가능하며, 추모객을 위한 관리사무소, 정자, 추모 마당 등 부대시설도 함께 갖추어져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장례환경을 조성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현장 점검을 통해 “이번 자연장지 조성은 부족한 공공 장사시설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장례문화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망자는 공설자연장지를 우선 이용할 수 있으며, 군에 최초 등록기준지를 둔 사망자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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