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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시,‘2025년 공공용 민간 SaaS 이용 지원 기관’ 선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 도입으로 업무 효율 증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용 민간 SaaS(Software as a Service)이용 지원 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 4월부터 10개월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기관이 민간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SaaS)를 도입해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선정된 기관은 민간 SaaS 제공업체의 플랫폼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민간 SaaS 참여기업인 ㈜인조이웍스의 ‘공공용 계절근로자 관리 플랫폼’을 도입해, 그동안 수기 작성과 엑셀 파일로 관리해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업무 처리 속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도입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체계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상 사용기간동안 시스템 활용도를 최대화하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을 통해 총 205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운영하여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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