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유․초․중․고 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의 교무업무지원팀 80명을 대상으로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학교업무최적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업무최적화를 위한 단위 학교 중점 추진 사항을 이해하고, 단위 학교 교무업무지원팀의 전문성 제고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학교업무최적화를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배움자리는 ▲학교업무최적화의 필요성 ▲업무 총량 줄이기 ▲일하는 방법 바꾸기 ▲교무업무지원팀의 학교업무 최적화 방법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 생산성 향상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방법을 공유했다.
배움자리에 참가한 교직원 중 한 명은 “충남 소통톡 마주온 활용, 구글 캘린더, 생성형 AI 활용 등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단위 학교의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면하는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업무최적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