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한국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한기룡)는 지난 9일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맹일헌·김영수)에 식품 꾸러미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성도들의 사랑을 모아 마련된 후원품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룡 담임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동춘1동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중앙침례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식료품 꾸러미 50상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