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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개선사업 준공

주변지역 악취피해 최소 위한 악취저감 시설 대폭 개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유산동에 위치한 가축분뇨 및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하는 바이오가스화시설 개선사업을 4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시설개선을 통한 처리효율 향상 및 주변지역 주민 악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악취저감 시설 대폭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특히 주변지역 주민 악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악취 외부 확산 방지를 위한 반입·반출장 건축물 밀폐, 악취농도별 탈취 배관을 분리 포집하여 농도별 적정 악취처리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악취저감 핵심시설인 축열식연소시설(RTO, Regenerative Thermal Oxidizer)은 악취 저감 효과가 탁월하며 경상남도내 바이오가스화시설에선 최초로 도입했으며, 해당 시설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사용함으로써 경제성도 확보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개선사업 완료를 통해 시설운영 효율이 향상됐다”며 “악취를 큰 폭으로 줄임으로써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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