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주민동아리 ‘해바라기봉사단’이 최근 미소노인복지센터에서 재능 기부 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월 29일 밝혔다.
이날 공연 봉사활동으로 △숟가락난타 △마술 △ 통기타연주 △ 장구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됨에 따라 경쾌하게 문을 열었다.
천무숙 회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웃음과 기쁨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라며, “작은 재능이라도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2023년 4060신중년활력 아카데미의 과목 중 하나였던 리듬스푼 강좌 수강생들이 결성한 후속 모임이며,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8일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됐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계획이다.
주민동아리 및 재능봉사 활동에 대해 관심이 있는 군민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