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 대합면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8일 학교 주변 및 노래연습장,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합면과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20명이 참석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상가를 대상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 ▲신분증 확인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고 계도 활동을 펼쳤다.
박숙희 대합면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병행해,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기현 대합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점검과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예방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