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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녕군,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상징물 공모전 개최

가야문화의 동행, 도민이 하나되는 스포츠 축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오는 2026년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의 역사와 전통, 지역적 특색을 반영할 상징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65회 대회는 경남 도민체전 역사상 최초로 군 단위인 함안군과 창녕군에서 공동 개최돼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공모전은 도민 화합과 함안·창녕 가야문화의 자긍심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포스터, 대회 마크, 마스코트, 슬로건 등 4개 부문에서 총 8점(당선작 및 가작)을 선정한다.

 

공모 기간은 2025년 4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며, 작품 접수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창녕군에서 진행된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로도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군부 공동 개최의 상징성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 고분군(함안), 교동·송현동 고분군(창녕) 등 가야문화권의 역사적 뿌리를 함께하는 두 지역이 만들어가는 특별한 동행과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제65회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두 지역이 하나 되어 만드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며 “가야의 숨결을 품은 함안과 창녕의 특별한 동행을 함께 채워갈 국민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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