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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시, 디지털트윈 DB 활용방안 제안 세미나 개최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스마트행정 실현

진주시, 디지털트윈 DB 활용방안 제안 세미나
▲ 진주시, 디지털트윈 DB 활용방안 제안 세미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9일‘3차원 공간정보 디지털트윈 DB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행정업무에 보다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활용방안 제안 세미나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에서 개최했다.

 

시는 2023년부터 경상남도의 보조를 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협약을 맺고 관내를 가상의 디지털 공간으로 구축하는 디지털트윈 DB 구축사업을 시행하여 2024년 완료했다.

 

‘디지털트윈’이란 현실의 지형, 지물의 위치와 형태, 속성을 수집하여 이를 디지털세계에 ‘쌍둥이’처럼 똑같이 재현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정밀한 공간 분석 및 시뮬레이션이 가능하여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사업의 사전 검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진주시는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최적의 현안에 활용하기 위하여 각 부서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소개하고, 구축된 DB를 시연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선도기술인 ‘디지털트윈’ 기술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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