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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국가기준점 측량 표지 전수조사 실시

9월까지 124점 대상 현장조사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국가기준점 중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에 대해 오는 9월까지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전국에 설치한 측량 및 지도제작 등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기준점으로 국토관리, 지도 제작, 지적측량, 각종 건설공사 등에 활용되는 국가중요시설물이다.

 

조사 대상은 산 정상 부근에 설치된 삼각점 111점,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2점, 그리고 관공서와 공원 등에 설치된 통합기준점 11점 등 총 124점이다.

 

시는 현장조사를 통해 국가기준점 표지와 이를 보호하는 보호석, 보호콘크리트 등의 상태를 완전, 멸실, 파손, 불량 등으로 구분해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하고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각종 공사와 개발사업을 진행할 때 국가기준점이 훼손되지 않도록 시와 사전협의해 이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토지소유자에 대해서도 “국가기준점 관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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